개발자 워크샵 - 천하제일게임대회
2019년 10월 2일! 즐거운 개발 문화를 이끌어 가는 선데이토즈에서 개발자를 위한 ESports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바람이 선선히 불기 시작한 9월 5일. 회사 곳곳에 갑작스런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개발자를 모델로 만들어진 포스터!
바로 2019년 하반기 개발자 워크샵을 알리는 포스터였는데요! 회사 근처 PC방을 통채로 빌려서 전 개발자를 대상으로 e 스포츠 대회를 연다고 하네요!
개발자가 많은 만큼 게임 취향도 가지각색!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기에 투표를 통해 최대한 많은 개발자들이 원하는 게임으로 공식 종목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치열한 투표 결과 e 스포츠 대회의 공식 종목은 오버워치와 카트라이더로 결정되었습니다.
워크샵도 업무의 일환! 오후 4시에 맞춰 사내의 모든 개발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워크샵 장소인 PC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 플레이, 그리고 링스게임즈의 개발자들이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기기 위해 이렇게 큰 PC방을 통채로 전세냈답니다!
PC방에 왔으면 당연히 짜파게티를 먹어야죠! 맛있는 음식도 자유롭게 시켜 먹으면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워크샵은 마냥 즐기기만 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순수 개발 인력만 거의 80명에 달하는 선데이토즈!
그러다보니 서로 다른 팀에 소속된 개발자들끼리는 서로 잘 모르고 서먹서먹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내 카페에서 만나도 어디서 만난 것 같은데.. 하고 지나치기 일쑤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발휘하면서 친해질 수 있도록 팀 대항전을 준비한 거죠!
처음엔 서먹하게 만났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면 할수록 승패를 떠나 하나의 팀으로써 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초고수의 플레이는 팀의 구분없이 다함께 모여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feat. 오버워치 MVP)
인원이 많은 만큼 종목도 오버워치와 카트라이더,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같은 팀이지만 출전 종목이 다른 경우도 있었는데요.
경기가 먼저 끝난 팀원들은 다른 팀원들을 찾아가 응원하기도 했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회사 근처 호프로 이동하여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 대회에서 각자의 활약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종합 우승 팀에게는 대표님이 직접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셨답니다!
우승하신 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즐겁게 개발해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법!
선데이토즈에서는 모든 개발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고 즐겁게 게임을 개발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선데이토즈에서 만나요!!